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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6월 1일부터 적용되는 유튜브 정책 변경 2021 내용

by Sucre 2021. 5. 23.

현재 유튜브에서 광고를 영상에 송출할 수 있는 채널 관리자는 시청시간과 채널 구독자수를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광고 송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6월 1일부터 유튜브 정책 변경으로 인해 광고 송출 관련 내용이 수정된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 변경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광고 정책

유튜브에서 광고송출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어려운 4000시간의 시청시간과 구독자 최소 1000명이라는 조건이 필요했었습니다. 기타 조건은 딱히 가이드라인 일명 노딱이라 불리는 사항들(욕설, 폭력적, 민감한 소재 등등)만 아니라면 무난히 충족이 되었지만 초보 유튜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건 아무래도 시청시간과 구독자수 조건 채우는 게 가장 어려운 일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승인하는 조건은 티스토리를 애드센스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유튜버가 광고 송출까지 과정이 훨씬 어려워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블로그는 글의 작성 개수, 포스팅의 글자 수, 글의 내용 등 아무런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구글 seo적인 요소를 적용하여 대략적으로 이 정도면 승인을 해줄 것이다 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고서 승인 요청을 하지만 유튜브는 영상이라는 콘텐츠이고 주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훨씬 까다롭기 때문이죠. 그리고 글 하나를 쓰는 시간보다 영상 하나에 들이는 시간은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변경될 정책을 보자면 딱히 새롭게 시작한 유튜버는 적용되는점은 거의 없어 보이고 대신 구글이 수익 창출을 하기 위해서 유튜브 정책을 바꾼 것이므로 이용자만 불편해질 거라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점이 변경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 정책변경 2021 의 주요 내용

 

 

주요 변경 정책사항 자세히 보기

주요 변경사항은 위 사진과 같이 얼굴 인식 제한, 유튜브의 수익 창출 권리, 로열티 지급 및 원천징수 이 3가지로 요약해볼수 있는데 이 중에서 중요한 점은 유튜브의 수익 창출 권리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수익 창출 계약을 맺지 않은 채널이라 함은 아직 광고 송출 기준(수익화)이 되지 않은 채널을 말하는데 이렇게 아직 광고 송출 기준이 되지 않은 채널은 광고가 붙지 않아서 광고 없는 클린 한 영상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이제 변경된 사항으로 설명하자면 채널의 수익화가 되지 않은 시청시간 4000시간 이하, 구독자 1000명 이하의 채널에서의 영상에서도 광고가 자동으로 광고가 송출되며 이 광고의 수익은 채널관리자에게 배분되는 게 아닌 유튜브에서 가져간다고 합니다. 물론 광고 송출 기준이 충족되게 되면 수익은 채널 관리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내용은 똑같습니다.

 

이로 인해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유튜브 이용자들은 광고 없는 클린한 영상을 보는 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리해보면 이 정책 변경은 넓게 보면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유도하는 정책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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