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간단한 방법으로 속도향상 꿀팁

오늘은 윈도우 포맷 안 하고 느려진 컴퓨터 정리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포맷하는 것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간단해졌지만그래도 귀찮은건 사실이죠.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윈도우의 기능 중 안 쓰는 기능과 시작프로그램 정리 등을 통해 속도 향상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실한 건 포맷이지만 조금이라도 향상할 수 있는 도움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방법은 5가지 정도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시작프로그램 정리

가장 흔하게 속도 저하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시작프로그램이 실행되어 윈도우 부팅 후 속도 저하와 리소스를 차지하는 문제로 인해 속도 저하가 되는 현상인데요.

 

먼저 윈도우 검색창에 msconfig라고 검색 후 시작프로그램-> 작업 관리자 열기 항목으로 들어가 줍니다.

 

시작프로그램 항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여기서 필요 없는 항목들은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여 줍니다.

veraport handler 같은 프로그램은 은행 사이트 방문 시에 필요한 것들이니 사용 없음으로 하시고 평소 정리 안 하신다면 굉장히 많은 프로그램들이 사용 중으로 되어 있으실 겁니다. 매번 실행될 필요 없는 프로그램들은 적당히 정리하여 주세요. 시작프로그램만 정리 잘해도 윈도우 첫 화면 부팅 시 조금 빨라진걸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2. 윈도우 개인정보 옵션 변경

윈도우는 스스로 오류 발생이나 기타 보안상의 이유로 사용자 대신하여 정보를 업데이트하거나 하는 피드백 기능이 있습니다. 이걸 꼭 해야 하는 설정은 아니므로 이걸 비활성화시켜 줍니다.

 

윈도우 설정 -> 개인정보로 이동하면 개인정보 옵션 변경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기능을 꺼도 문제는 없으니 꺼주세요.

 

그다음 피드백 및 진단 항목으로 가면 피드백 빈도라는 기능 설정에서 보통 자동(권장)으로 되어 있으나

안 함으로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윈도우의 오류나 기능상 문제를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제공하는 기능이니 안 하셔도 문제는 없습니다.

 

3.윈도우 모션 효과 사용 안 함

윈도우10에는 폴더 간 이동이나 폴더를 상태 표시줄에 내렸다 올렸다 할 때 부드러운 화면 이동을 위해 모션 효과가

있는데요 이 기능을 제한하는 내용입니다.

 

윈도우 설정 -> 접근성 -> 디스플레이 윈도우 단순화 및 개인화에서 애니메이션 표시와 투명도 표시를 끔으로 변경하여 줍니다. 이 기능을 끄거나 켰어도 큰 차이는 없지만 느려진 컴퓨터에는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능을 끄도록 합니다.

 

 

4.윈도우 전원 공급 설정 변경

윈도우에서 컴퓨터의 전원 공급 설정을 바꿔주어 약간의 성능 향상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노트북 절전모드로 변경하면 배터리를 조금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원리의 반대 개념입니다.

윈도우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절전 -> 추가 전원 설정으로 이동하면전원 관리 옵션이 나옵니다.

기본 보드는 균형으로 되어 있고 그 중 고성능에 체크해주시면 되는데 고성능 모드는 메뉴가 가려져 있을 수도 있으니 추가 전원 관리 옵션 표시 끝 있는 화살표를 눌러주시면 고성능 메뉴가 나오고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고성능으로 변경 시 전압이 상승하여 전기세 상승 요인이 있으니 유심하시기 바랍니다.

 

5. 디스크 정리, 디스크 최적화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디스크 정리를 통한 필요 없는 파일 제거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효율적인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디스크 정리 : 내 컴퓨터 -> C 드라이브 우클릭 -> 속성 -> 일반 -> 디스크 정리 -> 시스템 파일 정리
• 디스크 최적화 : 디스크 정리 : 내 컴퓨터 -> C 드라이브 우클릭 -> 속성 -> 도구 -> 최적화

 

컴퓨터도 기본적인 관리만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해준다면 포맷 없이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포맷이 가장 깔끔하게 성능을 초기화시킬 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