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확정 지원대상, 지원 일정 정리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으로 오늘 긴급회의를 진행하여 확정했다는 내용입니다. 확정된 내용 중 가장 큰 안건으로는 5월 말까지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와 그와 포함된 자금 그리고 긴급 고용 안정금 등을 5월 말까지 80% 지급한다는 내용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

25일 진행 된 본 회의에서는 4차 재난지원금의 구성 금액을 확정 지었으며 지원금의 구성은 크게 4가지로 구성되었습니다.

 

1. 소상공인 긴급 피해지원 : 7조3천억원
2. 고용 취약계층 등 긴급 피해지원 : 1조 1000억 원
3. 긴급 고용대책 : 2조 5천억 원
4. 백신 구입 등 방역대책 : 4조 2천억 원

 

소상공인 긴급 피해지원 항목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 관련하여 추경안 심사 회의에서 지원 금액을 상향시킨 업종은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여행 관련 업종이 200만에서 300만 원으로, 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공연업 지원금액이 25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고 합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진행 일정

26일 긴급 진행된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긴급 피해지원 금액인 7조 3천억 원의 80%를 5월 말까지 지급한다는 내용을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와 그와 포함된 지원 자금에 대한 신청은 29일부터 진행.
• 긴급 고용 안정금의 신청은 오늘부터 받고 이달 30일부터 지급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특수형태 고용, 프리랜서, 고용 취약계층 지원)
• 법인택시, 전세버스기사사와 방문 돌봄 종사자자의 지원금 신청은 4월 초부터 진행하여 심사를 거쳐 5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 농어가에는 경영 바우처 및 인력을 지원하고 대면 근로 필수 노동자에게는 방역마스크 지원.
• 2만 5천 개 일자리 창출 관련 예산은 4월 중순부터 채용을 시작해 청년, 신중년, 여성 등에 일자리 지원 시작.

이전에 진행되었던 2차, 3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이 이번 4차 재난지원금도 대상자에 포함돼있는 사람은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 절차만 거치면 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